
산후 허리 통증과 어깨 통증,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원흥바른신경외과•정형외과입니다.
출산 후 3개월 정도가 지나면 허리와 어깨, 목까지 뻐근하고 아픈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아기를 안고 돌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통증이 반복되고,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도 불편함은 계속되어 걱정이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후 통증은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출산 과정에서 몸이 겪는 변화와 육아 환경이 겹치면서 나타나는 복합적인 구조적 문제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산후 엄마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허리·어깨 통증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출산 후에는 임신 중 분비되던 호르몬인 릴랙신의 영향이 남아 골반과 척추 주변의 인대가 느슨해진 상태가 됩니다.
이 시기에는 척추와 골반 안정성이 떨어져 허리 근육이 과도하게 일을 하게 되며, 작은 부담에도 쉽게 통증이 생깁니다.
아기를 안고 수유하거나 트는 동작은 반복적으로 같은 근육을 사용하게 만들어 승모근·견갑거근·목 주변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합니다.
검사에서는 뼈나 관절의 이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근육과 인대의 미세 손상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이 심해지는 상황
아기를 안아서 재울 때, 허리를 뒤로 젖히는 자세가 반복되면 요추의 부담이 증가합니다.
또한 출산 후 코어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서 허리 주변 근육이 보상 작용을 하며 과도하게 긴장하게 됩니다.
특히 산후 초기에는 척추 주변이 안정되지 않아 오래 서 있거나 한쪽으로 아기를 안는 자세가 반복되면 통증이 쉽게 악화됩니다.

어깨·목 통증이 생기는 이유
아기를 안고 있을 때 어깨를 위로 올린 채 버티게 되면서 상부 승모근과 목 주변 근육이 과긴장 상태가 됩니다.아기 수유 시 한쪽 방향만 바라보는 경우가 많아 근육 좌우 불균형도 쉽게 발생합니다.검사에는 이상이 없는데 아픈 이유가 바로 이러한 근육 불균형과 과긴장 때문입니다.스트레칭과 올바른 자세 교정만으로도 증상이 상당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산후 통증 완화 관리법
출산 후에는 지나친 운동보다는 부드럽고 꾸준한 관리가 통증 회복에 더 효과적입니다.따뜻한 찜질은 긴장된 허리와 어깨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통증을 줄여줍니다.수유 전·후로 10~15분 정도 따뜻한 찜질을 하면 근육이 이완되어 자세 유지가 훨씬 편안해집니다.수유 시에는 팔꿈치를 지지해주는 쿠션을 사용해 어깨 힘을 들어 올리지 않도록 하고,아기를 안을 때는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자주 자세를 바꿔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확인해야 할 신호
통증이 단순한 근육 문제를 넘어가는지 확인해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이 나타나는 경우,엉치에서 다리로 당기는 방사통이 반복되는 경우,가벼운 일상 동작에서도 허리가 빠지는 느낌이 드는 경우에는초기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산후에는 골반 불균형이나 요추 디스크 초기 증상이 만성화되기 쉬워초기에 치료하면 빠르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른신경외과·정형외과에서는 이렇게 도와드립니다
산후 허리·어깨 통증은 대부분 근육과 인대의 긴장, 불균형, 자세 문제로 발생하기 때문에도수치료, 체형 교정, 근막 이완 치료 등을 통해 빠르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부담이 적은 주사치료로 빠른 통증 감소를 도울 수 있습니다.통증을 참고 지내다가 만성으로 넘어가기 전에산후 회복 시기에 맞춰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